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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도 태안으로 밀입국 있었다…해경, 2명 추가 검거
지난 4월에도 충남 태안으로 중국인들이 밀입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중국인 8명이 밀입국한 지난 5월보다 한 달가량 앞선 시점이다. 4월과 5월 잇따라 밀입국이 이뤄지면서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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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밀입국자"···'태안 보트' 중국인, 동료들 잡히자 자수
충남 태안 해안가를 통해 밀입국한 뒤 달아났던 중국인 1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해경 수사팀이 1일 오후 밀입국 중국인을 태안해경으로 압송하고 있다. 이 중국인은 지난달 31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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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보트 밀입국 중국인 2명 추가 검거… 운송책 2명도 붙잡아
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해안가로 밀입국한 중국인 2명이 추가 검거됐다. 이로써 밀입국한 8명 가운데 해경에 붙잡힌 중국인은 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1일 충남 태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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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태안 '보트 밀입국' 6명→8명···"취업하려 바다 건넜다"
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바닷가를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이 6명이 아닌 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형모터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으로 밀입국한 뒤 해경에 붙잡힌 중국인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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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컨테이너 참사 악몽 떠올라…또 목숨 건 25명 밀입국 적발
EU와 영국의 국경에서 트럭 운전사와 관리 직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베트남인 39명이 냉동 컨테이너에 타고 영국으로 밀입국하려다 숨진 사고가 발생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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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빠져 숨지고, 구금시설에서 배곯고...이민자 아동 처한 비극에 미국 발칵
미국-멕시코 국경에 설치된 멕시코 어린이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청소년 대상 이민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항의 표시다. [AP=연합뉴스] 23개월 된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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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이민자 체포 역대 최고
올해 초 가족분리정책이 종료되면서 최근 들어 국경순찰대의 이민자 가족 체포건수가 급증세로 돌아섰다. 9월에만 1만7000명에 달하는 가족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안보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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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항만경찰대’ 유명무실…텅빈 사무실에 임대료만 꼬박꼬박
부산지방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항만경찰대를 신설했지만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178㎡(53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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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여성과학자 노벨상 받을까…돌아온 ‘노벨상의 계절’
최고 영예로 불리는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웨덴·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일(현지시간)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2일(물리학상)·3일(화학상)·5일(평화상)·8일(경제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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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노숙자 연쇄폭행범 6차례 추방에도 밀입국
LA인근에서 노숙자들을 연쇄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본지 9월26일자 A-6면>가 살인 전과로 미국에서 6차례나 추방됐던 것으로 밝혀져 이민단속 논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이민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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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 줄 테니 난민 막아달라 … EU·터키 추악한 뒷거래
지난 3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갈라타 다리 계단 위에서 구걸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 2016년 3월 맺어진 EU-터키간 협약에 따라 난민들의 유럽행 관문은 더욱 위험하고 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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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터키에 4조원 쥐어주며 추악한 난민 뒷거래 벌였다
"그때 뜀박질을 멈췄으면 총에 맞았거나 체포됐을 것이다" 시리아 난민인 이브라힘 칼레드(가명)는 터키 국경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말했다. 내전을 피해 시리아 북서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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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그리스 향하던 난민선 에게해에서 전복… 최소 14명 사망
그리스 사모스 섬 인근 바다의 모습. [EPA=연합뉴스] 그리스 연안 에게해에서 터키를 떠나 그리스로 향하던 난민선이 뒤집혀 최소 14명이 숨졌다고 그리스 해안경비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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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남 암살 1년…유가족도 피살 위협, 북한은 오리발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 [중앙포토]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지 13일로 꼭 1년이 됐다. 김정남은 지난해 2월1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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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소년 2명 90만원!" 리비아 노예 경매시장 포착
"800디나르부터 시작합니다. 900… 1000… 1100… 팔렸습니다." 트리폴리 해안 경비대에 구조된 난민. [로이터=연합뉴스] 낙찰가 1100 리비아 디나르. 우리나라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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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트럼프가 콕 찍어 벼르는 갱단 MS-13 … 뉴욕 한인도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뉴욕 롱아일래드의 서폭 카운티를 찾았다. 피터 킹(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의 초청에 응한 것이다. 방문 목적은 미국 내 엘살바도르 갱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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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트럼프가 '범죄와의 전쟁' 선포한 갱단 MS-13
엘살바도르의 MS-13 갱단. [REUTERS=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뉴욕 롱아일래드의 서폭 카운티를 찾았다. 피터 킹(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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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레일러서 시신 8구·부상자 30명...인신매매 수사 중
샌안토니오 월마트 주차장에서 발견된 트레일러.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트레일러에서 사망자 9명과 부상자 30여명이 발견됐다. 현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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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풍산개'처럼 남북오간 탈북자 항소심서 유죄
2008년 탈북해 국내에 정착한 A씨(46)는 한 탈북자 인권단체에 근무하던 중 귀가 솔깃한 이야기를 들었다. 북한에 남아 있는 국내 탈북자 가족의 탈북을 도와 성공하면 적잖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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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명 IS 가담 시도 적발…여성도 포함”
정부 당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려고 시도한 20대 청년을 적발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의원(국민의당ㆍ광주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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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하다 떠났던 독립운동가 후손, 한국 국적 얻었다
중국 창춘(長春)시에서 농사를 짓던 중국동포 신강주(63·사진)씨는 일자리를 찾아 1998년 한국에 밀입국했다. 외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박찬익(1884∼1949) 선생이라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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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거꾸로 가는 인천공항
안혜리뉴디지털실장공항에 관해서라면 내 기억 속 미국 뉴욕은 항상 끔찍했다. 14시간의 고된 비행 끝에 겨우 땅에 발을 붙이고서도 입국심사대까지 가기 위해 늘 한두 시간은 더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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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훼손하면 경고음, CCTV 추가 설치…인천항 이제서야
외국인 선원 밀입국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인천항이 보안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폐쇄회로 TV(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철조망을 훼손하면 경고음이 울리는 감지센서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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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도 뚫렸다, 중국·베트남 선원 2명 잇단 밀입국
지난달 인천북항 민간부두에서 외국인 선원 2명이 밀입국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인천내항에서도 외국 선원이 보안 울타리를 넘어 도주하려다 적발됐다.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인천항 보